내가 만든 미디어

Status Anxiety

세팔 2008. 2. 1. 00:51
助教へ採用してもらえることになりました。
おめでとう!!!(2年間は安泰です。) 역시 비슷한 스타트로 시작했던 2년간에 지난 내가 무얼 이루었는가?
낮은 productivity

연구소내의 발표회,
한국 S대와의 협약에 의한 장학생 선발면접,
일본 수능시험의 감독

선망, 역시...라는 맘들을 들게 했던 그런 교수들틈에서 2년간 더 있는다고 해도.

문제는, 그 status가 주는 anxiety다.

요모양 요꼴로는 곧 쫓겨날꺼다.
과연 너는 무언가 달라질 수가 있는가?
남들보다도, 내가 용납할 수가 없다.

집중하고 계획적이고 무언가를 남겨나가야 하는데
착착 관리하고 정리하는 게 버릇이 되어야 하는데
내 머리는 먼산이나 보고 있을 뿐이다.

무언가가 axiety를 일으키고 있다면,
그걸 정식으로 미워할 수 있어라.

뭉텅뭉텅 모든 걸 다 섞지 말고 compartmentalize 시켜라.
미워해야 하는 모습은 무엇이고, 지켜나가야 할 모습은 무엇인지.

I would not give a fig for the simplicity on this side of complexity,
but I would give my life for the simplicity on the other side of complexity.

이 모든 문제는 집중할 때, 오로지 집중할 때만 사라진다.
오로지 집중할 때만이다.

그리고는,
무언가와는 이별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