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미디어
몇개 해치우기.
세팔
2009. 6. 21. 00:09
1. 길게 끌던 내이름은 빨강을 끝냈다.
5. 가방 빨기
터키를 10일 가까이 있었건만 세밀화 봤던 기억은 없었는데, 세밀화를 함 봐야겠다.
그래서 CMU박물관 갔을 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없었다.
당분간은 박물관 가면 찾아 당길 아이템이 하나 생겼다.
2. 작년 가을 이후로 부터 보려고 베루던 'The Soloist'를 봤다.
소문이 그저 그렇기에 (보다는 별로 없기에) 별론가 보다 하고 봤다만, '만족'이다.
어차피 전개가 빤한 스토리. 나머지는 감독 Joe Wright의 역량에 달렸을 뿐.
템포나 짜임이나 영상이 꽤나 만족.
갑자기 구스반 산트 감독의 영화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상들.
그리고 '고양이를 부탁해'와도 닮은 영화
3. 티스토리 업데하기
이건 지금 하고 있는 중.
사실 주디가 조용했다만..
생각이 꿀럭꿀럭 거려주고 있고
1Q84 (이거 한국에서는 어떻게 소개되려녀나 일큐팔사? 이렇게 읽히게 되려나?)로 인한 하루키 주사를 좀 맞고 있는 중이라. 그래도 적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4. 컴터 청소하기
이건 내일 해야 한다.
팬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2004년도에 샀으니 5년째 쓰는 중인데...
가끔씩 먼지가 쌓이면 팬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진다.
Core i7과 DDR3의 값이 다운되고, Windows 7이 어느 정도 보급되는 시점쯤 한번 갈아 줄까 싶기도 하다만..
아직 한참 멀었다.
5. 가방 빨기
미국 가서 targus싸게 하나 살랬더니.
워디서 파는 질 알 수가 없었다.
랄까 가게가 없었다, 아니 차 없이는 가게에 갈 수가 없었다.ㅇㅎㅎ.
그래서 던져놓았던 가방을 어떻게든 삶고 찌지고 해서 다시 쓰게 해보려 하는 중.
6. 영어공부 불붙이기
지난주 미국 갔다 온후로 좀 붙여 볼까싶은데.
CBA의 팟캐스트 하나를 집중적으로는 들어 주고 있다만.
미국 가 있을때의 그 '빨'이 차츰 사라지는 게...
뇌를 피곤하게 하는 건, 근육을 피곤하게 하는 것 만큼 쉽지는 않다.
기분내서 steve lopez의 컬럼 들어가봤다가.
그냥 나와야 겠다는 걸 스스로 판단한건,
문제라기 보다는 발전이다.
7. Bilateral에 제대로 함 매달려 보기
어디 갔다가 왔을 때의 허망함이남?
무언가를 놓칠 것 같은 마음.
잡을 것을 제대로 함 다지고.
무조건 적을 것과
모든 걸 헉헉거리면서라도 읽고 한번 억지로 완력으로 끄잡아 와서 묶어 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