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미디어
새해 첫 토요일
세팔
2010. 1. 2. 16:47
신년연휴동안 논문이라도 쓰리라는 계획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중앙선이 새해 두쨋날 부터 실망시키지 않고 늦어져 주었어도 맘먹고 시부야에서 바그다드 카페를 보고는...
그 황량한 사막의 허허벌판에 또 맘이 뺏겨
돌아오는 길 조금이나마 황량한 풍경이 나오면 또또또 아이폰을 꺼내고 마나니
이렇게
새해 첫 토요일이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