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미디어
여름엔 무얼 생각해야 하는가
세팔
2010. 8. 22. 13:49
좋아서 길길이 뛰었던 여름도 끝나가지만
그 좋고 빛나는 여름엔 무슨 생각을 해야하는가
우리가 결국 원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타고난, 나보다 잘난 남을 참지 못하는 같은 족속들을 보며
자기에 해악을 하더라도 나의 남보다 뛰어남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우리 개개를 보며
정리되어져 감을, 한순간의 익숙한 희열에 팔아 버리고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사라져 간 희열에의 아쉬움과 정리 되었던 삶의 모근 것에 미안한 맘에 전화기 화면이나 밤이 깊어라고 만지작 거리는 나를.
아직 계속 되어 주고 있는 여름하늘에 후회와 짜증과 망각과 핑계를 다 같다 붙여 보아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사라지는 희열에 소원함을 두고 여름하늘을 여름하늘로 대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게 좋고 빛나는 여름에 해야하는 생각일까?
그 좋고 빛나는 여름엔 무슨 생각을 해야하는가
우리가 결국 원하는 게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타고난, 나보다 잘난 남을 참지 못하는 같은 족속들을 보며
자기에 해악을 하더라도 나의 남보다 뛰어남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견디지 못하는 우리 개개를 보며
정리되어져 감을, 한순간의 익숙한 희열에 팔아 버리고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사라져 간 희열에의 아쉬움과 정리 되었던 삶의 모근 것에 미안한 맘에 전화기 화면이나 밤이 깊어라고 만지작 거리는 나를.
아직 계속 되어 주고 있는 여름하늘에 후회와 짜증과 망각과 핑계를 다 같다 붙여 보아도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사라지는 희열에 소원함을 두고 여름하늘을 여름하늘로 대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게 좋고 빛나는 여름에 해야하는 생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