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바구
Nerja여행기
세팔
2007. 6. 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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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Vigo를 돌면서 찍은 사진 한장.
여튼 밤 7시 30분 출발예정이었던 녀석이 8시넘어 출발. 물론 Vigo - Malaga직통이 없는 관계로 Madrid에서 한번 갈아 탐.
스페인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비행기 탑승게이트가 안정해 지는 지..
출발 10분전에 갑자기 탑승게이트가 바뀌는 일이..
여차 저차 해서 Malaga도착은 11시넘어서.
공항에서 시내로 싸게 들어가는 것은 30분에 한대 있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
24시막차인데. 23시 30분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중의
그 황량하고 썰렁함이란..
덜렁 아무도 없는 곳에 듣도 보도 못한 곳에 달랑 혼자 떨어져서 '어쩌지?'하고 황당해하는 기분을 느끼는 맛.
이역에서 나말고 단 한사람만 플랫폼에 있고 플랫폼 옆에는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Malaga시내를 돔
ㅋㅋ
그러다가 시간이 되어서 목적지인 Nerja로 가는 버스를 탐!
단, 내릴 곳을 몰라 버스아저씨한테 계속 물음.
문제는 아저씨.. 영어가 안되엇 계속 스페인어로 이바구 하시는 데..
내가 알 게 머람. 이럴때는 한국어가 최고지.
여튼 묻고 물어 도착지에 도착해서 호텔로..
Nerja는 리조트지이기도 하지만,, 실버타운, 특히 영국인 할배할매들의 실버 타운 같아 보였다. 이곳저곳 부동산이 많았다.
그래서 시에스타타임에도 불구하고 30분간 기다려준 아줌마와 만나 체크인.
마치고 옥상에 올라가서 동네 사진을 한판.
이런 시골일수록 시에스타를 더 잘 지키는 지 2시 부터 5시정도까지 점빵들이 다 문을 닫고 있었다. 여튼.
나와서 카메라 들고 동네 산책.
그러고는 호텔로 다시 들어가 해수욕차림으로 다시 나왔다.
위의 사진. 아랫쪽 한가운데의 파라솔 두개 있는. 저쯤에서 나는 누버 있었다.
한 3시 반부터 6시 반까지 3시간 동안 일광욕하다가 자다가 가서 수영쫌 하다가 또 일광욕하다가...
파란 바다에서 햇살을 향해 수영해 나가는 거.
정말 오랜만이었지만 기분최고였다.
그리고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옷갈아 입고 샤워하고 다시 카메라 들고 나감..
저녁 7시가 넘어가니 해변도 대강정리되는 중이었다.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밥을 먹었다. 7유로에 무슨 세트음식 같은 게 있어 보이길래 시켜 먹었다.
그러니 8시가 넘고.. 배도 불러 동네를 더 슬슬 도는데..
감동한 나머지...
1유로를 모자에 던져 주었던 기억이..
나는 마지막으로
이게 Nerja에서 보낸 하루 였다.
그다음날은 Frigiliana가기로 작정을 하고 밤에 집에 돌아와서 기분좋게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