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고 들리는 것
요즘 지른 것들.
세팔
2007. 12. 14. 18:53
자본주의 신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말연시 시즌이다.
춥고 무언가 따뜻한 게 필요한데.. 다들 백화점이라도 가서 따뜻한 가정을 위해 무언가를 지르자구..
11월이 되면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이런 연말연시의 풍경이 도처에서 보인다.
그래서 나도 지른 건가?
새 놋북 Lenovo X61이다.
Core 2 Duo 2.2GHz, Memory 2GB. HDD 160G
멀티라이트 DVD 라이터(USB)까지 붙이고, 대용량 8셀 밧데리까지 붙였다.
새 놋북사긴.. 2000년 바이오 C1을 사고는 처음이다.
게다가..
얼떨결에 비스타도 따라 들어왔다.
어제 오늘, XP에서 비스타로 넘어온다고 얼레벌레하는 중이다.
지문인식기니 머니도 달려있고, 브루투스도 함 써보려는 중이다.
또 지른 건..
YASKAWA전기의 모터와 서보앰프.. 그리고 NSK의 볼스크류(모노캐리어).
캬오!!
게다가 얼마전에 도착한 Texas Instruments의 28335 DSP.
이 녀석들에 내 프랑스와 미국이 달려 있다.
게다가 요즘은 매뉴얼을 같이 주지 않아서.. 다운로드 받아서 읽고 있는데. 저 서보앰프가 나온지 얼마 안된 거라서 매뉴얼이 없다. 물어보는 중.
봐서 알겠지만.
이 두가지는 연구비로 산거다. 내돈이 아닌.
그러니 놋북은 최고 스펙으로 산거지.
여튼 두놈.. 주문한지 3주가 지난 이번주에 한꺼번에 도착했다.
그래서 지금은..
놋북여러가지 설정하면서 매뉴얼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
마지막으로 지른 건 시계.
지금 시계는 너무 캐주얼(녹색의 무슨 등산용 같아 보이는 것)해서 양복에 차기 힘들었다.
그래서 양복용, 오피셜용으로 산게 이녀석.
많이 찾았었지만, 결국 ssizz군에게 추천 받은 SKAGEN으로..
가볍고 심플이야 당연한 거지만, 알람이 있기에 ..
물론 해외출장가서 묵는 호텔엔 알람이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행여나 싶어서 알람이 있는 걸로 했다.
듀얼타임을 고르느냐 알람을 고르느냐 망설이다가..
SKAGEN 이라는 네임밸류에 졌다.(세계 10위의 지명도라나 머라나..)
단, 이 시계는 연구비로 사지 않았다.
남은 건... 휴대폰인데.
망설이다 망설이다. 결국은 이녀석으로 하기로 까지는 했는데..
지금 남아있는 carrier의 무료통화를 다쓰고 난다음 (아직 10000엔이나 남아 있다) 이쪽으로 가려고 한다.
새 놋북과 스마트 폰..
과연 나는 라이프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일까?
라고 ...
자기 정당화를 하려는 것은
지름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가?
춥고 무언가 따뜻한 게 필요한데.. 다들 백화점이라도 가서 따뜻한 가정을 위해 무언가를 지르자구..
11월이 되면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이런 연말연시의 풍경이 도처에서 보인다.
새 놋북 Lenovo X61이다.
Core 2 Duo 2.2GHz, Memory 2GB. HDD 160G
멀티라이트 DVD 라이터(USB)까지 붙이고, 대용량 8셀 밧데리까지 붙였다.
새 놋북사긴.. 2000년 바이오 C1을 사고는 처음이다.
게다가..
얼떨결에 비스타도 따라 들어왔다.
어제 오늘, XP에서 비스타로 넘어온다고 얼레벌레하는 중이다.
지문인식기니 머니도 달려있고, 브루투스도 함 써보려는 중이다.
또 지른 건..
캬오!!
게다가 얼마전에 도착한 Texas Instruments의 28335 DSP.
이 녀석들에 내 프랑스와 미국이 달려 있다.
게다가 요즘은 매뉴얼을 같이 주지 않아서.. 다운로드 받아서 읽고 있는데. 저 서보앰프가 나온지 얼마 안된 거라서 매뉴얼이 없다. 물어보는 중.
봐서 알겠지만.
이 두가지는 연구비로 산거다. 내돈이 아닌.
그러니 놋북은 최고 스펙으로 산거지.
여튼 두놈.. 주문한지 3주가 지난 이번주에 한꺼번에 도착했다.
그래서 지금은..
놋북여러가지 설정하면서 매뉴얼을 열심히 읽고 있는 중..
지금 시계는 너무 캐주얼(녹색의 무슨 등산용 같아 보이는 것)해서 양복에 차기 힘들었다.
그래서 양복용, 오피셜용으로 산게 이녀석.
많이 찾았었지만, 결국 ssizz군에게 추천 받은 SKAGEN으로..
가볍고 심플이야 당연한 거지만, 알람이 있기에 ..
물론 해외출장가서 묵는 호텔엔 알람이 당연히 있지만, 그래도 행여나 싶어서 알람이 있는 걸로 했다.
듀얼타임을 고르느냐 알람을 고르느냐 망설이다가..
SKAGEN 이라는 네임밸류에 졌다.(세계 10위의 지명도라나 머라나..)
단, 이 시계는 연구비로 사지 않았다.
남은 건... 휴대폰인데.
지금 남아있는 carrier의 무료통화를 다쓰고 난다음 (아직 10000엔이나 남아 있다) 이쪽으로 가려고 한다.
새 놋북과 스마트 폰..
과연 나는 라이프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일까?
라고 ...
자기 정당화를 하려는 것은
지름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