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Corot전 보러 가서 찍은 몇장
U4R충전기 산 기념.
서양미술관 가는 길, 이 칙칙함이 우에노스러움의 시작이다.
이 얼마나 우에노 스러운 풍경인가..
간혹 커플이 보인다 하지만, 무언가 우에노는 로오닝(浪人, 남자의, 나이든, 등등의 로오닝의 여러가지 이미지..)의 동네이다.
그나마 팬더교가 우에노스러움을 없애 주나 싶어 걸어 올라가 보면
아하 좀 낫나 싶었는데..
이바라 이바라. 다시 로오닝스러움이 물씬이다.
참고로 일욜 간만에 집에 일찍들어오는 길..울집 앞에서..
해떠있을 때 집에 들어오는 즐거움+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