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후배와 함께 출사를..
망원 전용 SMC PENTAX-M 80-200mm F4.5 렌즈와 함께..
처음엔 리퀘스트를 따라 하라주꾸. 여전히 복작복작.
그리고는 메이지진구를 가봤다. 태어나 처음이쥐.
여기에 토리이가 있다는 것도 첨 알았지만.
정원에 들어가서 사진찍기 시작..
여기는 임진왜란의 가등청정이 가졌던 정원이라더군.
이게 바로 가등청정이 파낸 우물이라더군.흠.
여튼, 작은 연못에서 셔터를 마구 눌렀쥐.
갖고 간 렌즈는 망원 하나였찌.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재밌는 사진이 찍혔다는.
역시 망원 재미에 푸욱 빠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찍고 싶었던 것은 혼자 찾아온 것 같은 한 여인의 사진.
마지막으로 아사쿠사 가서도 찍었지만, 만족할 만한 사진은 이거 하나.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