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aiwan 1
오늘 부터 금욜까지 타이완이다. 근데.. 해외 나왔는데도 전혀 두근거림이라던가가 없다. 타이완은 넘 울나라나 일본이랑 비슷하다. 게다가 (중국은 아니지만..) 중국권은 벌써 3번째가 아닌가. 그렇다고해서 본토같이 크고 역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고마고마 하기만 하고 묵고 있는 호텔부터 도토루, 미스터도너츠, 세븐일레븐, 오오토야, 모스버거.. 일본계음식점이 즐러리. 과연 내가 어떻게 이번 타이완행을 즐길 수 있을까 혼자서 삘삘 묵는 호텔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배를 채우려고 야시장을 찾아 갔다. 멀 먹을찌.. 야시장에서 영어 통할리는 만무하고.. 어차피 손가락질인데.. 두부를 두장으로 착각하고 이 리아까를 고름. 결국은 냄새두부(stinky tofu)를 먹게 되었는데 stinky toufu라는데 어디..
여행이바구
2007. 11. 5.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