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도로에서 길을 잃고
일본서 헬멧쓰고 자전거 타고 댕기는 코쟁이들을 보면,,, 머 일본까지 와서 저러냐.. 했던 기억. 심지어 10분 간 타는 자전차에도 헬멧쓴 사람을 보면서... 그래도 여기와서도, 자전거에 익숙한지라 어떻게든 자력으로 멀리가는 발을 갖고 싶어 craiglist에서 자전거 지름 이동넨 기본 300불이상은 자전거에 내고 있으니 원... 일본 아줌마 자전거에 익숙한 나로선 100불이상 내자니 돈이 아까움 (전자제품엔 아낌 없이 투자하나 기계제품엔 인색한 나...) (아, 그리운 아줌마 자전거..) 그래서 며칠을 베루다 가격, 위치(내가 사러 갈 수 있는 위치...)를 만족시키는 걸 샀으나... 이게 또 애물단지. 기어 완전나감. 모든 와이어는 녹슬어 있음, 안장도 펄렁펄렁. 브레이크가 겨우 먹히는 거라 달리기는..
보이고 들리는 것
2010. 9. 26.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