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꾸시마 방랑기
일단 토꾸시마 사진들을 올리기전에.. 망원렌즈 지른 이야기부터 기다리던 SMC Pentax F Zoom 70-210mm 의 값이 계속 장난이 아니어서 우연히 눈에 띈 이녀석을 잡았다. F Zoom 70-210mm이 옥션중고가 2만5천엔선에서 계속 낙찰되고 있는데. 이녀석을 3600엔에 받았다. 이맛으로 펜탁스 찍는다고나 할까? 이렇게 좋은 렌즈를 헐값에 구입해서 디카에 붙여 찍을 수 있다니.. 여튼 첫사진은 그래도 Sigma 17-70으로 찍은 아침풍경 그나마 남국이라고 (시코꾸는 꽤나 남쪽이지. 제주도 보다 약간 위?) 야자수를 큰길에 심어놓은 듯. 원래는 산에 가려고 했으나 가는데 2-3시간 오는데 그정도. 아침 6시반에 일어나야 하는 계산이 나와서.. 이까지와서 고생은 하지 말자는 맘으로 아침 9시..
여행이바구
2007. 2. 3.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