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생 프로젝트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세계 재생 프로젝트

메뉴 리스트

    • 분류 전체보기 (329)
      • 내가 만든 미디어 (119)
      • 보이고 들리는 것 (100)
      • 여행이바구 (71)
      • Notes for me (33)

    검색 레이어

    세계 재생 프로젝트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전체 글

    • 설명 가능할 듯 하지만 설명되지 않는 우리

      2022.07.27 by 세팔

    • 보여주기의 서울

      2021.12.26 by 세팔

    • 나는 시그널과 시스템을 좇는 사람입니다.

      2021.02.12 by 세팔

    • 엔니오옹을 보낸다

      2020.07.06 by 세팔

    설명 가능할 듯 하지만 설명되지 않는 우리

    부정만 하려는 내 자신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나?

    내가 만든 미디어 2022. 7. 27. 04:10

    보여주기의 서울

    서울에 와서 이토록 느끼는 흥분 혹은 피로감은 서울의 보여주기의 힘이리라. 영동대교를 타고 청담동으로 들어오면서 그리고 청담동을 돌아다닐 수록 이렇게 강력하게 보여주기를 당했으니.

    보이고 들리는 것 2021. 12. 26. 10:33

    나는 시그널과 시스템을 좇는 사람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라는 질문. 40넘게 인생을 살다가 보면 이 질문이 너무 클리셰로 느껴져 아예 질문을 닫게 된다. 그러나 40대에 이 질문을 더 집요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니 이것저것 하는 것이 많고, 어지중간하게 거쳐온 것, 경험한 것, 하고 있는 것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다. 이런 와중에 내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하지 않으면 그냥 잡다한 현실과 경험이 나인 줄로 알고 지나게 된다. 나는 과연 무얼 하는 사람이고, 평생 무얼 좇아 왔던 사람이라 할 수 있는가? 내가 좇는 것은 시스템과 시그널인가? 아니면 문장 속에 흘끗흘끗 보이는,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세계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1. 2. 12. 00:50

    엔니오옹을 보낸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타계했다고 한다. 이분의 음악이 아니었다면, 내 20대가 또 다르지 않았을까? 20대의 잠못이루는 밤을 달래주셨던 음악들 CD상점들에서 이분 CD를 하나하나 뽑아 보고 알아보고 했던 수많았던 날들. 중고 CD로 산 Best 앨범을 듣고 듣고 또 들었던 밤들 Lolita, Legend of 1900, Love affair 등등 나오는 대로 다 구매하기엔 발매속도가 오히려 더 빠른 듯 했던 시절 이젠 그런 시절도 저물고, 저기저 어둠으로 들어간다는게. 먼 내가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타계하신 이분을 이렇게 가깝게 애도한다는 괴리조차 안타깝구나. 엔니오옹에게는 무한한 감사를 드릴 뿐. 내가 애도하는 것은, 이분의 음악이 지켜주었던 나의 20대인 듯도 하다. youtu.be/FB45JWHUzWM

    보이고 들리는 것 2020. 7. 6. 21:5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83
    다음
    Saisei Project
    세계 재생 프로젝트 © saisei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