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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로 부터의 격리

      2020.02.29 by 세팔

    • 2005년이었다.

      2020.02.01 by 세팔

    • 2019년 연말

      2019.12.29 by 세팔

    • 객창감 1

      2019.10.14 by 세팔

    세계로 부터의 격리

    바이러스에서 스스로를 (사회를?) 지키라고 격리를 권하고 있는 현재 업무상 만나는 게 아니면 만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나이가 되다보니, 업무를 하지 않으면 자연히 되는 격리 그래도 답답해서 어둑해질 무렵 교내를 걷고 하고 있다. 최근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듣게 된, 이종환씨의 목소리를 얹은 6,70년대의 팝을 들으며, 교내를 걷는다. 내 눈을 열고, 내 마음을 뛰게 하는 걸 찾게 된다. 아무도 없는 교내를 걷다가 보면. 이종환씨의 목소리에, 까맣게 잊고 지내던 모든게 아름다웠던 80년대를 다시 기억해 낸다. 아직 라디오너머의 세상에 꿈이 있었던 것 같고, 우연히 주운 잡지하나의 정보에 감동하던 시절. 무언가에 목이 말라 있었지만, 땀을 흘리고 목이 말라도 그게 기뻤던 시절. https://yout..

    내가 만든 미디어 2020. 2. 29. 21:31

    2005년이었다.

    기억에 그글은 필사적 이었던 것 같다. 무언가 이게 아닌 것 같은, 허공을 돌고 있었던 상태를 벗어나고자 필사적으로 적었던 글이었던 것 같다. 아니 그글은 필사적이지 못했다. 그렇게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없는, 길 잃은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 만큼 필사적이지 못했다.

    내가 만든 미디어 2020. 2. 1. 03:14

    2019년 연말

    다 모아서 읽고 싶기도하고, 조금씩 찾아서 읽고 싶기도 한 이분의 글. 2019년의 마지막은 이책으로 마무리해야겠다. 인디언 운동을 하다가 구속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홀로 오래된 무덤들을 청소하며 살고 있는 봅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데. 묵묵하게 무덤을 청소하는 혼자사는 봅과 여행을 하며, healer이자 story teller로서의 봅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호시노씨. 그런 봅과 같이 찾아 나선 ワタリガラス(큰까마귀)의 story 인디언의 story teller의 이야기는 오히려 현재 더 큰 울림이 있는 듯 하다. 그들에게 이야기란 소비되고 대량생산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야기의 힘을 안다. 그것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대량생산된 이야기에 스스로의 정신이 소비되고 있는지 모르는 현대인들에 비교하..

    보이고 들리는 것 2019. 12. 29. 23:49

    객창감 1

    ​1. 모르는 언어가 오가는 남의 나라에 컴컴한 밤에 도착하고, 그리고 아는 사람없이 혼자 전혀 다른 색깔의 사람들에 섞여 있다는 것 2. 형광등 마저 어두운 (기본 창이 많고 전등이 적은) 새를 드골 공항에서 각종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사이를 걸어가며 느끼는 감정이란 3. 여기서 집을 생각한다는 건 편한 것을 구함일 것이고, 새로운 사람들 사이의 밝은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것은 젊음이라는 것일 텐데 4. 시차에 피곤하고 지친 몸과, 잠잘 시간을 지나 머리가 안돌아가기도 한 vulnerable한 상태로 혼자서 맞이하는 이런 느낌이란

    여행이바구 2019. 10. 1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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