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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eping narrative

      2019.08.04 by 세팔

    • 빈산

      2019.05.12 by 세팔

    • 빠진 우물에서 살아 남기

      2017.07.02 by 세팔

    • 쉬운 감정 어려운 감정

      2017.05.06 by 세팔

    Keeping narrative

    정신과 태도, 혹은 사람의 성품은 narrative에서 나온다. 그 narrative를 형성하고, 좋은 narrative를 지키고 개발해 나가는 과정 그 과정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involve해 나가야 한다

    내가 만든 미디어 2019. 8. 4. 17:09

    빈산

    10년단위이다. 그러니 2009년이었을 듯. 카시와에 처음 가서 그 동네의 빈산들을 보며 시간을 보내었던 건. 달리기도 하고 바라보기도 하였지만, 근원적인 질문은 '내가 여기 왜 있는가?'가 아니었을까? 정태춘씨의 콘서트에 갔다가 와서 반복되는 노래. 왜 그리 처연했을까? 닫고 있던 게 열린 것인지, 예전 서랍을 열듯 다시 꺼내어 보는 감정인 것인지. 그 동안 당신들의 음악을 아끼고 사랑해 주어 고맙다는 편지글에. 20대의 설익음이고, 30대의 걱정이었고. 불혹의 40이라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수도 있을 터인데. 어딘가 불안정해 보이고 곱게 늙은 듯한 정태춘씨의 노래로만 나타난 감정에. 아니라고 아니라고 이젠 더이상 아니라고 부정은 했지만, 그 때 그 내가 어디 저 뒤에 숨어 있다가. 차곡차곡 겹쳐지는..

    내가 만든 미디어 2019. 5. 12. 23:16

    빠진 우물에서 살아 남기

    ​이 도시에서 부는 바람은, 월남의 한 도시에서 불었던 바람과 같은 바람 이라고 생각하고 맘을 지우고 생각을 지워야 한다 숨막히고, 눈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익사하는 이 도시지만 저기 저 불빛은 きっと、 あの時のあの風と変わらない、 はずだと、きっと

    내가 만든 미디어 2017. 7. 2. 19:53

    쉬운 감정 어려운 감정

    요즘은.생각은 둘째치고, 감정조차 만들어 내지 못하는 현대인이다. 우리의 감정은, 지키거나 관리함을 받지 못하고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노출되어 있다.분개분노증오죽음을 무릎 쓴 적대감 물론 그 누구도 직접적으로 위의 단어를 언급하며 감정을 부추기지는 않는다.정의, 공의, 도덕, 윤리와 같은 밝은 면의 단어들을 이용할 뿐이다. 문제는이런 감정들은 쉬운 감정들, 즉 스스로 수고를 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감정, 그렇지만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정치인, 종교인들은 이 점을 잘 알고 있다.정의라는 이름으로 공의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분노하는 건, 정치와 종교때문이다.그들은 편을 가르고, 우리의 선을 지키기 위해서 상대를 악이라 규정한다.그리고 악에 대한 분노와 증오를 마음껏 열도록 불을 지..

    보이고 들리는 것 2017. 5. 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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