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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바구

    • 객창감 1

      2019.10.14 by 세팔

    • 쥐어짜는 혹은 배어나는

      2019.09.09 by 세팔

    • 코너의 불빛

      2019.08.20 by 세팔

    • 개인화 작업

      2010.10.12 by 세팔

    객창감 1

    ​1. 모르는 언어가 오가는 남의 나라에 컴컴한 밤에 도착하고, 그리고 아는 사람없이 혼자 전혀 다른 색깔의 사람들에 섞여 있다는 것 2. 형광등 마저 어두운 (기본 창이 많고 전등이 적은) 새를 드골 공항에서 각종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사이를 걸어가며 느끼는 감정이란 3. 여기서 집을 생각한다는 건 편한 것을 구함일 것이고, 새로운 사람들 사이의 밝은 가능성을 생각한다는 것은 젊음이라는 것일 텐데 4. 시차에 피곤하고 지친 몸과, 잠잘 시간을 지나 머리가 안돌아가기도 한 vulnerable한 상태로 혼자서 맞이하는 이런 느낌이란

    여행이바구 2019. 10. 14. 03:31

    쥐어짜는 혹은 배어나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호글 2019. 9. 9. 19:21

    코너의 불빛

    공항을 내려 두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들어가는 길 밤이라 창밖에 보이는 게 없으나 간혹 저멀리 보이는 불 빛들 번화가에서 떨어져 손님이 찾아 올일 없는 이렇게 떨어져 있는, 처음보는 타지의 어두운 구석구석에 보이는 불빛이란. 그런 불빛을 밤늦게라도 찾아간다는 것의 의미는. home이다. 타자의. 공항을 내려 몇시간을 타고 또 타고 지도의 끝트머리를 향해가는 것은. 본적도 없었고 생각해 보적도 없으니 저기에 또렷하게 존재하는 그 코너의 희미한 불빛들을 향하게 하는 의미는 home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문을 따고 들어가도 아무도 없다고 해도, 거긴 아무런 생각없이도 발길을 향햐게 만드는 home이터이고, 결국 그 타인이 혼자로 그 불빛마저 끈다고 해도. home인 것이다. 가는 동안 스친 수많은 공간들

    여행이바구 2019. 8. 20. 20:50

    개인화 작업

    한동안 기다린다고 기분 좋았던 ACL (Austin City Limits)에 갔다 옴. 맨날 달리던 곳이라 가보면 알겠지하고 갔다가 집회장소를 못찾아 잠시 헤멤. 그러나 시작은 Balmorhea! 40분간의 공연.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장식해주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키보드, 드럼의 조화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듣게 되어 좋아하게 된 애들이었는데, 운좋게 얘들이 오스틴 애들이라니 언제 또 기회를 봐 가봐야할 대상. (무조건 앞에가서 듣겠다고 옆으로 쳐들어가 나오지 않은 사진 각도) 다음은 Basia Bulat 토론토에서 활동한다고 하는 가수. 그 시간엔 딱히 아는 사람이 없어 웹사이트에서 공연가수들 곡을 들어보던 중 귀에 꽂혀서 참석.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도 그닥 없어 맨 앞에서 들을 수 있..

    여행이바구 2010. 10.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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