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생 프로젝트

9월2일 오후 라스베가스에 혼자 떨어짐. 호텔까지 걸어가려했으나, 멀고 이 날씨에 걸어가냐는 공항직원의 한마디에 포기.. 셔틀 버스 하나 집어 타고 호텔로 감. 짐 풀고 거리 산책 시작 어둑어둑해 지는 거리를 무작정 걷기 시작. 이라고 해도 사실은 인터넷 되는 카페나 머나를 찾기 위해 걸음 메인거리의 남단부에 위치한 호텔에서 꽤나 걸어감 밤 풍경이 역시나 할 정도로 대단히 도시스러웠음. 돌아오는 길 맥도널드가서 2.96달러로 한시간 넘게 인터넷함. 호텔 돌아와 내방 들어가니 두둑두둑 물둣는 소리 천장에서 물샘 프론트가서 따져서 고급방으로 바꿈. 9월3일 일어나서 또 혼자 놀러댕김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으로 내다본 풍경이 이러함. 엑스칼리버, 룩솔 호텔이 줄줄이 옆에 있음. 이동비 아낄양으로 걸어댕김 대단히..

여행이바구 2007. 9. 12. 21:31

라베에서의 마지막 날.. 오늘이 마감인 논문 다 써서 근처 스타바에 가서 업로드를 하려고 인터넷 연결 메일을 체크 하니.. "마감이 25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라스 베가스, 인우순장님 집 근처의 스타바에서 메일 확인하고... PENTAX ist* DS, 43mm limited F1.9) ㅆㅆㅆㅆㅆㅆ. 오늘 하루 라베까지 와서 방콕했는데.. 이무슨.. 여튼 이제서야 LA로 간다. 밤 23시 58분. 아는 분 차 얻어타고 15번 고속도로 타고 LA로 가는 길의 스타바에서 화장실 갔다가 글남김...

여행이바구 2007. 9. 9. 15:57

오늘 부터 학회 시작. 문뎅. 시차 적응한다고 일찍 와낳고는 어제밤 새벽 5시까지 시뮬레이션 돌리고 난리(이 동네 새벽시간이, 내가 일본에서 가장 피크인 시간 밤 6,7,8,9시이더군..)부르스. 어쩔수 없이 3시간만 자고 학회하는 곳으로 감 따끈따끈한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즐러리 한 세션에 가서 열심히 듣는데, 따라가면 흥미있게 듣다가 좀만 재미 없어지면 안들리는 영어에 졸음이 마구. 그러나, 키워드로 , 사람들의 수확이 있었다 치고... 허나. 무슨 공대학회에서 인터넷도 제공안하냐? 이게 ASME랑 IEEE의 차이점이냐? 학회가서 인터넷으로 필요한 멜이나 보내고 일좀 하자고 작정하고 갔더니 도통 인터넷이 안된다. 세션들 마치고, 웰컴 리셉션을 마치고 버스타고 (큰돈 밖에 없어서 공짜로 태워받음, 사실..

여행이바구 2007. 9. 5. 12:17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허둥지둥.. 호텔 도착해 첵아웃도 안된 방주길래 방바꾸고. 대강 짐풀고 밥먹을라고 나와서 팁아낄라꼬 웬디스가서 밥묵고.. 인터넷되는 곳을 찾아찾아 결국 맥도널드에 들어와서는 쌓인 메일 한 10통보내고 사진한장올린다. 딱 이런 풍경이 보이는 곳이 내가 묵는 호텔이다.(억시 후지다..) 내일은 시착적응이라는 핑계를 위해서 하루 온종일 놀계획. 아. 놀면 안되는구나. 논문써야 하는구나.

여행이바구 2007. 9. 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