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아저씨들
君師父일체 군은 없어진지 오랜지고 사의 지위는 휴대폰이하로 떨어졌고 이제 부의 차례다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원래 없는 것이니까 모든게 material화 되고 realistic하게 되어 phisycal한 눈으로 본다면, 군이고 사고 부고 내 위에 있을 이유가, 내가 그들을 존경하고 높여줄 이유가 없다 (아주 극소수의 이상적인 몇명을 제외하고는). 그래서 예전엔 더 높여주기 위해서 이런 의식을 형성시켰으며, 이런 의식으로 인해 군/사/부들은 존경받기 위한 태도를 가끔 행하기도 (랄까 주변에서 만들어주는 '이미지'에 의해 오히려 그들 스스로가 약간 세뇌되어) 했던 것이었을 터. 왜이렇게 '스승다운 스승이 없다'고 하는 시대로 되어버렸을까? 존경할 만한 웃사람이란, 우리가 원하는 웃사람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내가 만든 미디어
2008. 6. 13.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