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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고 들리는 것

    • Paranoid Park

      2008.05.06 by 세팔

    • 미안하다. 보고싶다. a.s. cloverfiled (클로버필드 스포일러 입빠이.)

      2008.04.22 by 세팔

    • 어두워라, 그리워라.

      2008.04.15 by 세팔

    • going to google.

      2008.03.05 by 세팔

    Paranoid Park

    무언가 다른 세상이 있을 것 같아... 내가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거리의 색깔이다. 일본의, 특이함 말고 색깔이 없는, 인간미와 따뜻함이라고는 없는 무미건조함이야 두번이야기 할 것도 없는 것이지만, 거리의 색깔까지 이렇게 무미건조한 것은.. 일본의 저 회색이 정말 싫고, 5월을 넘어 다가오는 여름은, 일본의 저 회색이 더없이 강조되는 계절이다. 여름이 다가오고, 회색이 우리를 또 조여오면.. "I just feel like there has to be something else out there" Paranoid Park를 봤다(이제서야..). 이것저것 있다 치고, 보는 중 머리에 꽂혀 기억에 남은 대사가 저거다. 우리가, 다들 똑같이 이야기하고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물건, 생각, 유행거리, ..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5. 6. 22:24

    미안하다. 보고싶다. a.s. cloverfiled (클로버필드 스포일러 입빠이.)

    지난 주말, 오전중 빨래 후, 잠시 근처 큰 공원가서 공부좀하다가 (아.. 좋은 카페하나 발견하고 싶다. 토욜날 맨날 가서 앉아서 느긎하게 공부할 수 있는..), 오후엔 오랜만에 영화한편 땡김. 예전부터 (세상에 3개월이나 기다리며, 그 열정이 다식었다만..) 클로버필드를 봐주었다. 신쥬꾸가까 우짜까 카다가 버스타고 후츄우가서 봐줬지. 말많고 설많은 영화인지라, 모든 스포일러에서 나를 끝까지 지키고 있는 상태여서, 얼릉 봐줘야 했다. 머, 보고 나이 스포일러라 부를 만큼 스토리는 없더라만.. 보면서 내안에서 외쳤던 생각의 대부분은 '오.. 거기까지 해주냐? 이거 정말 고맙네..'이다. 그리고, 많은 영화평론가가 하는 식으로, 영화안에 나왔던 대사로 영화를 평가하자면. "말로 하면 되잖아?" "안돼 눈으로..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4. 22. 11:49

    어두워라, 그리워라.

    요즘 한참 빠진 노래가, 때늦은 '오딧세이의 항해'이다. 이탈리아 여행중에 읽었던 '베네치아에서 비발디를 추억하며'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율리시스, 파르테노페, 세이렌의 이야기에서 읽은 '세이렌'이라는 단어가 가사중에 들려오는데.. '대체 무슨 노래야?' 엠피삼으로 앨범단위로 뭉텅그려 노래를 들으면 제목도 머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들으니.. 대강 귀를 기울여 들은 가사에서 알아 듣는 몇가지 단어란 세이렌 - 사이렌, 내지는 소렌토랑 관계된다고 책에서 읽은 - 정도. 이타카가 미타카[三鷹]로 들리는 정도였으니.. 그래서 가사를 찾고, 또 위키등으로 율리시스(오딧세이)의 이야기를 읽고.. '트로이'영화로 일리아드를 대략 마스터, 이 노래로 '오딧세이'를 대략 마스터?, 해서 기본 지식 습득하면서 ..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4. 15. 22:54

    going to google.

    1. '나에게 이십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그것은 술이 취해 비틀거리다가 술집 뒷마당 담벼락의 꺼칠꺼칠한 시멘트 벽면에 이마를 대고 오줌을 갈기던 때의 느낌이다. 머리를 짓이겨 오는 시멘트벽은 내가 처한 현실인데, 고개를 들면 아스라이 먼 밤하늘에 새긴 별빛이 너무도 차갑고 깨끗했다... ..."자 이럴 땐 술이 약이야, 한잔해!" 악수하자는 손보다는 술잔을 권하는 손이 더 많은 시대였다... 이곳 이탈리아엔 "자, 내 잔 한 잔 받아라!" 하는 호기 어린 맛도 없고... ...어른들이 처음으로 퇴주(退酒) 한잔을 권했다. 이제는 집안에서 성년 대접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조상님들 앞에 놓였던 술을 다시 데워서 한 잔 얻어 마시는 기분, 이것이야 말로 한국 남자에게는 은연한 성인식이 아닐..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3. 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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