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생 프로젝트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세계 재생 프로젝트

메뉴 리스트

    • 분류 전체보기 (329)
      • 내가 만든 미디어 (119)
      • 보이고 들리는 것 (100)
      • 여행이바구 (71)
      • Notes for me (33)

    검색 레이어

    세계 재생 프로젝트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보이고 들리는 것

    •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시나가와역

      2008.10.15 by 세팔

    • Paris, Texas (스포일러있음, 뭐 아직 안 본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안보겠지만..)

      2008.10.05 by 세팔

    • 늘 어린 미열

      2008.09.27 by 세팔

    • 내생애 최多의 날

      2008.09.21 by 세팔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시나가와역

    한국와도. 혼자놀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그 기본은 역시 책방 삘삘거리기. 삘삘거리다가 무언가 땡기는 곳이 있으면 가서 훑어 보다가 하는 밑도 끝도 없는 유랑인데 이번엔 김윤식 교수님책 하나 또 잡았다. 김윤식 교수님 글도 (특히 기행문 같은 쉬운 글) 잡으면 거의 '꽝'이 없는 높은 싱크로율을 선사하는 글 특히 동경, 울학교에 머무르기도 하셨던 분인지라 더욱 그분의 글에 동감을 하게된다. 뭐 이책은 제목부터가 범상치않다. 시나가와, 김교수님의 '낯익은'시나가와 보다는 그분이 '낯설어' 하는 시나가와에 더 '낯익어'있는 나인지라, 그분이 말하는 아득한 시절의 시나가와는 내게 특별한 공간을 만든다. 이 환각으로서의 역사성(환각이야말로 역사성을 이루는 주범)의 현장의 하나가 바로 시나가와였던 것. 도쿄만의 바다..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10. 15. 21:32

    Paris, Texas (스포일러있음, 뭐 아직 안 본 사람이라면 앞으로도 안보겠지만..)

    아.. 나스타샤 킨스키였구나, 그 배우가. 하고 뜬금없이 다 보고 난 뒤 한마디. 우습게도, 빔 벤더스감독의 영화를 Land of Plenty 부터 시작 (케봤자 그거 밖에 안봤지만), Don't come knocking도 DVD를 갖고 있을 뿐 보지도 않은 상태. 모처럼 시간난 주일 오후라 집에 와서 틀어본게 이영화.. Land of Plenty부터 그랬지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영상, 여러가지 냄새가 풀풀 나는 장면과 그걸 찍는 시간대, 각도, 빛을 사용하는 법. 즐길만 했다. 이영화 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러하겠지만, 그렇게 스토리에 집착을 하지 않고 보게 된다. 스토리에 집착해서 영화보다가 얼마나 많은 영화를 재미없게 보았는가? '그거 말도 안돼'이렇게 생각하다 보..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10. 5. 22:44

    늘 어린 미열

    토요일이다. 논문쓰다가, 요도결석에 데굴데굴 구르다가 그러다가 보니 이번주도 후다닥. 점점 날씨는 차가와져 빼도박도 못하는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토요일. 게기고 게기던 Into the Wild를 봤다. 로드무비에 알래스카에 머 혼자서 여행하는 이야기라고 하니 뭐 보는 건 당연. 10시30분짜리 신쥬꾸의 영화관 (미니시어터계열 영화, 동경에서도 4군데서만 상영) 늘 우스운 것은 이런 반물질주의적(라고 치자 일단은..)인 영화를 물질주의 최첨단을 달리는 도시생활의 최정점같은 쎄련된 장소 쎄련된 영화관 - 12층 영화관인데 밑은 명품들이 즐러리 팔리고 각종 나라에서 들어온 프랜챠이즈 비싼 음식점들이 즐러리 있는 백화점, 영화관도 그 쎄련된 사람들이 올 것 같은 그런 영화만 한다... - 에서 본다는 건 아이러니..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9. 27. 17:58

    내생애 최多의 날

    며칠 전 아침,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작성하신 글이 다음의 첫 페이지에 등록되었습니다'라는 티스토리 운영자의 글이.. 깜짝 놀라 다음 첫페이지를 봤더니... 어허어허. 내 블로그가 링크되어 있잖아. 화들짝 놀란 맘에 다시 내 블로그로 들어와 힛트수를 보니 1200이 넘어 있네. 운영자의 댓글이 8시 30분쯤에 적혀져 있고 그걸 발견한 것은 9시 좀 넘어서이니 한 30분 동안에 1200명이 내 블로그를 찾아왔다는 말. 이거 참 대박이라 생각하고 좋아해야 할 일일지 아님 이러다가 나도 또 인터넷 사냥꾼들의 표적에 들어가는 건지 (그래 피해망상이다!!) 잠시 헤메다가 즉각 티스토리 운영자에 메일을 보냈다. 첫 페이지에서 지워달라고. 사실 이 블로그 페이지는 찾아오는 데 어느정도 고생을 하는 데 묘미가 있다...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9. 21. 11:47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5
    다음
    Saisei Project
    세계 재생 프로젝트 © saisei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