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포플러 숲 위에 뜨던 별과 구름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이다.
휘트니 이모야도 돌아온다지만(점점 의심스러워지지만...), 트레이시 챞먼여사가 돌아와 있었다. 남자가수가 레너드 코헨이라면, 여가수는 트레이시 챞먼이다. 들으면서 싱크로 하고 맘을 달랠 수 있는 건. 언젠가, 한국 가는 뱅기를 못타고 (또?) 홧김에 산 그녀의 Telling stories 앨범이 얼마나 긴 기간동안 나를 위로했던가 Telling stories뿐만 아니라 Unsung psalm에서 시작해 그 이전앨범들에서도 Crossroads, Fast car, Bang bang bang, Open arm,Give me one reason , She's got her ticket 등등.. 명곡이 즐라리.. 가사를 자근자근 씹으면 한돌님같이 날 위로해 주는 곡들이다. 그랬던 그녀가, Talking 'bout..
보이고 들리는 것
2008. 11. 24.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