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돌님 곡
식이가 왔고. 부탁한 한돌님 앨범을 들고 왔다. 포기하고 있었던 서유석씨의 앨범을 들고 말다. 꿈에서도 찾아 헤매던 CD다. 차차 들려주기로 하고 기억난 김에 인터넷 디벼서 구한 곡 두곡 올린다. 먼저 양희경(양희은씨 동생)씨의 '화장을 한 뒤 부터' 이건 내가 93년 일본에 와서 4개월째 된 뒤 한국 처음 들어갔을 때 산 테이프. 일본으로 돌아와 혼자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들었던 앨범이다. '내일이 되면 간다네, 고향으로 간다네...'라는 곡을 무척 싱크로하며 들었다만.. 그건 없었고 타이틀곡 화장을 한뒤 부터를 올린다. 그리고 또한 곡 '소' 한돌님은 한글자로 된 제목을 유난히 많이 썼다. 터, 옷, 눈, 땅. 그리고 이곡 소. 무척 좋아하는 곡 이번의 CD에 들어있었고.. 터나 눈도 유명한데, 옷이랑..
보이고 들리는 것
2007. 11. 17.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