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Motor
시나가와의 술집 도후로, 4명이 들어가는 작은 방에서 술모임. 지난주의 후지전기에 이어 이번주는 S*N*이다. 이미 손뗀 로봇사업 부의, 모터관련 엔지니어, 울 쎔, 스다연구실의 한 학생과 마셨다. 내가 지금 한국돌아가기 아쉬운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커넥션때문이다. 한국은 사실, IT는 강국일지 모르나, 모터, 구동회로에 대해서는 일본이 세계적으로도 압도적이다. 신칸센, 각종 공장용 모터, 산업로봇, 게다가 이젠 전기자동차의 모터까지. 이 모든 모터와 구동회로에 관련되는 것은, 논문이나 연구랑은 별 관계없는 순수 '기술'이라고 불러야 할 것들이다. 울 교수 밑에 있으면, 바로 이러한 '기술'의 핵심멤버들과 만날 기회가 많다는 것. 지난주의 신칸센 기술자들과의 만남이후, 이번은 S*N* 로봇관련 모..
Notes for me
2007. 11. 2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