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이사한지 곧 2달. 까닥하다 9월달에 또이사.. 할 뻔 했는데, 아직은 안해도 될듯. 누군가 한 아가씨의 '노력'으로 주민들끼리의 '회식(?)' 모임 26명이 모인중. 한국인(랄까 외국인)은 나한명. 울학교 사람도 나한명. 학예대학교(한국의 교대같은 대학)에서 만든 숙사. 이제 일본은 '국립대'란 없어지고 '국립대학법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국가와의 끈적한 관계가 있는 터라, 학예대관련 직원말고도 타 대학법인의 직원(나같이), 문부과학성 (한국의 교육과학기술부) 직원, 학위수여기강(学位授与機構, 각 대학교들을 평가하는 기관) 등등의 직원들이 모여산다. 바로 옆집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단 한국사람이 그럭저럭 살고 있다는 말은 들었던 터라 몇명 나와주려나 싶었는데, 나 혼자.. 좋은건, 다들 지방에서 1..
Notes for me
2008. 5. 1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