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줄
연구실 이사와 연아양과 학회수상식 + 그리고 내공부 및 잡일.. 이 겹쳐 있는 날 오전엔 다 째고 공부만 하다가 학회로 가는 중, 전철에서 아이폰으로 연아를 봐주고 (아직도 관련기사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거린다. 아는 애들한테 메일 보낼때의 떨리던 손이란..), 국민은행가서 집으로 송금뒤 연구실 이사 격려차 (일은 안하고) 잠시 들르고 학회로. 마치고 돌아와서 잡일 (주로 메일 처리중) 내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짐싸야 하는데, 잡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난, '날치기'잡일 처리법부터 배워야 겠다. 요즘 깨달은 건 잡일을 하지는 않고 감상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 무슨 관상용 식물도 아닌데 일을 앞에 놔두고 피일차일 구경만 하고 있는.. 학회. 오늘 총회라는 이벤트도 하던데, 회원수가 줄어드는 걸 보고 과연 어떻..
내가 만든 미디어
2010. 2. 24.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