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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er ist die Rose, hier tanze

      2008.11.18 by 세팔

    • 미키마우스의 '미'도 못보다.

      2008.11.14 by 세팔

    • 올랜도라네

      2008.11.10 by 세팔

    • 듣고 싶은 소리

      2008.11.09 by 세팔

    Hier ist die Rose, hier tanze

    망아지 같은 내 정신을 한 곳에 모으고 있는 요즘은. 나이와 더불어 더이상 정신도 망아지 짓 만을 하고 있을 수 없는 터라 애써 달래가며 한 곳으로 몰아가는 곳이 있다면. '아가야, 이성적인 것은 현실적이란다. 현실적인 것은 이성적이다' '현실이란, 물론 헛 것일 수 없다... 인간이란 의식인 것. 의식이 정신으로 발전하고, 이 정신의 작용은 온갖 힘을 기울여 현실과 이상을 연속적으로 변증법적으로 극복해 간다' '존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 철학의 과제라네. 왜나고? 존재하는 것이란 이성이기 때문이지'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시나가와역',김윤식(이하) 오오에도 오오에지만, 역시 김윤식교수이던가. 김윤식교수와의 첫만남의 '내 스무살을 울린 책'의 첫글을 담당했던 그의 글이었다. 앙드레지드의 '지상의 양..

    Notes for me 2008. 11. 18. 02:23

    미키마우스의 '미'도 못보다.

    오전8시 15분 뱅기를 타기 위해 6시좀 지나 도착하기 위해 4시에 일어나서 짐싸고. 이번 미국은 완전 '불완전연소'였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애들이랑 교수랑을 챙겨야 하는 같이 댕기는 여행은 재미가 없다. 영어 못한다고 꼼짝도 안하는 석사나부랭이 무슬림에 시푸드만 찾는 외국애 한명 가끔씩 뜸금없이 들어와서 스케쥴을 흐트러 뜨리게 하고 돈을 팡팡쓰게 만드는 울 교수 (어제 하루만 200달라가 날아감.., 뭐 이곳에 올 수 있게 된건 울 교수가 벌어온 돈덕택이었으니 할 말 없다만.ㅋ) 스케쥴 잡고 택시 회사에 전화해서 교섭하고, 가는 곳 정보 싹싹 끌어모아서 물음 당하면 이야기 해야하고, 여기 와서도 술집 알아보고 예약하고 음식 주문 신경쓰고 돈 거두어서 (11명 술모임.ㅎ...) 계산해야하고 ..

    여행이바구 2008. 11. 14. 19:43

    올랜도라네

    몇시간 전에 도착했다네 오는 중 자부러버 죽는 줄 알았다네 그래서 잠을 일찍 잤는데 도중에 일찍 깨버렸다네 보나마나 한국시간 새벽 3시부터 6시사이, 이동네는 오후 1시부터 3시사이 학회시간에 맹렬한 기세로 졸게 뻔하다네 맨날 하는 거지만 Power electronics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 영어로 관계 넓힐 때, 무슨 껀더기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맘가짐은 어떻게 하기로? 맘가짐이란게 소모소모 무어더냐 와 있는 몇몇 교수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내 리액션을 확인하기 (예를 들면 H.교수와 I.교수의 활발함에 있어서의 하는 일의 양 w.r.t 나이 를 다시한번 재인식하기, 학회에서의 동선 미리 짜기 내려다 보기 in taking the chair 적절한 센서와 액튜에이터에 대한 배경지식- abou..

    여행이바구 2008. 11. 10. 19:19

    듣고 싶은 소리

    우리는 가끔 어떤 목소리를 듣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이라 함은, 저녁 집에 돌아가는 밤길에 문득, 이라는 일시성보다는 걷는 발걸음마다 무언가 무너지고 있고, 끼익끼익 부셔져 가는 발밑이 있다고 느낄때 어떤 한 목소리가 듣고 싶어진다. 평상시 내가 귀를 막고 있던 목소리 점점 겨울로 가는 가로등 밑을 걷더라도, 그 추워보이는 빛에서 무언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느끼게 하는 목소리 길을 가다가도 멈추어서서 노트를 꺼내 받아 적어지고 싶어지는 목소리 내 목소리가 진절머리 났을 때, 본질적으로 내목소리를 깨뜨려주고 던져버려 줄 수 있는 목소리 듣고 나면 온몸을 진실로 덥혀 줄 수 있는 그런 목소리 듣기 싫고, 그 존재조차 생각하기 싫던 목소리 그러다가 내게 귀 기울일 수 있는 능력조차 사라져 버려진 듯한 목소..

    내가 만든 미디어 2008. 11. 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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