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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2009.07.19 by 세팔

    • 고개숙인 삼성 서비스맨

      2009.07.13 by 세팔

    • I pretend that I'm busy, that I'm working, writing. I'm not doing anything.

      2009.06.27 by 세팔

    • 몇개 해치우기.

      2009.06.21 by 세팔

    Q

    (no spoiler, supposedly) 어차피 플롯은 원하지 않는다. 정말 잘 짜여져서 (내지는 잘 속여서) 마지막에 '헉'하는 소리를 내게 하지 못할 바에야 (이거, 스토리들이 범람하는 이 시내에 좀처럼 힘든 일이다) 어설픈 플롯은 짜지도 말아야 하고, 기대를 해서도 안된다. 서술적이지 마라 하루키의 새소설을 읽으며 몇번이나 이렇게 궁시렁 거렸던지 이양반이 나이 60이 넘어서 무슨 앞뒤 맞추는 이야기한다고, 내지는 그렇게 까지 현실적이고 싶고 그렇게 특정그룹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거유? 변명같은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구차한 설명은 하루키 소설을 잡을 때 부터 바라던 바가 아니다. 그냥 아름다우면 된다. 안개속의 풍경이 그랬듯이, 파라노이드 파크가 그랬듯이 작년 여름의 내 개인적 경험(h..

    보이고 들리는 것 2009. 7. 19. 00:59

    고개숙인 삼성 서비스맨

    삼성 베스트 service센터의 파란조끼와 너덜너덜해진 작업복을 입은 아저씨가, 도구가 든 튼튼한 가방을 들고 탄 엘리베이터에서 고개를 못들고 푸욱 숙여 바닥만 내려다 보고 있다. 갑자기 문이 열리며 나타난 것은, 가슴과 하체의 필요한 부분만 알록달록한 의상으로 겨우 가린, 온몸에 볼륨이 올록볼록한 새하얀 얼굴의 탱탱한 아가씨. 와 그뒤에 여자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양복을 빼입은 중년으로 보이는 딴청 피우는 지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남성. 몇몇 사내들로 가득찬 엘리베이터 인지라 여자는 타지 않고 문은 그냥 닫히고. 여기는 러브호텔? 비지니스 호텔? 고개숙인 삼성 서비스맨 30대 후반 아저씨는 여전히 고개를 들 생각도 없다. 그게 이 호텔을 종횡무진 열심히 일하고 다니느 아가씨들과 접하는 모..

    여행이바구 2009. 7. 13. 11:14

    I pretend that I'm busy, that I'm working, writing. I'm not doing anything.

    언젠가 여기에 오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될 음악 에바 함 첫 빠따로 바줄라 켔다가 가니 벌써 2회분이나 매진.. 미안하다 진정한 에바빠들이여. 너희들을 결코 얕본건 아니나.. 어쩔까 하다가 그냥 잠시 관심 가졌던 다른 영화를 봐줬다. 2시간 안되는 시간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런 영화적인 요소라고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카메라의 구도정도, 밖에 없었던 영화였으나... 그래도 '여운'은 있었다. 늘, 내가 좋아하는 혼자 사는 노년 아저씨의, 어두운 자기집에서 무언가 마실걸 홀짝홀짝 마시며 음악틀어놓고 창가를 바라다 보는. 또 그런 영화다. Sideways만한 충격은 없었으나 무언가 헉. 하고 찔리는 곳이 있던. 가끔씩 이야기 하지만.. 현대의 새로운 7가지 악을 뽑을 일이 있다면 반드시 들어갈 것..

    보이고 들리는 것 2009. 6. 27. 15:17

    몇개 해치우기.

    1. 길게 끌던 내이름은 빨강을 끝냈다. 터키를 10일 가까이 있었건만 세밀화 봤던 기억은 없었는데, 세밀화를 함 봐야겠다. 그래서 CMU박물관 갔을 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없었다. 당분간은 박물관 가면 찾아 당길 아이템이 하나 생겼다. 2. 작년 가을 이후로 부터 보려고 베루던 'The Soloist'를 봤다. 소문이 그저 그렇기에 (보다는 별로 없기에) 별론가 보다 하고 봤다만, '만족'이다. 어차피 전개가 빤한 스토리. 나머지는 감독 Joe Wright의 역량에 달렸을 뿐. 템포나 짜임이나 영상이 꽤나 만족. 갑자기 구스반 산트 감독의 영화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상들. 그리고 '고양이를 부탁해'와도 닮은 영화 3. 티스토리 업데하기 이건 지금 하고 있는 중. 사실 주디가 조용했다만.. 생각..

    내가 만든 미디어 2009. 6. 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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