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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바구

    • 배부른 한국

      2007.12.27 by 세팔

    • Taipei 4.Nov - 7.Nov. 2007

      2007.11.11 by 세팔

    • In Taiwan 1

      2007.11.05 by 세팔

    • ふっきれる

      2007.11.01 by 세팔

    배부른 한국

    10월달 오려던 것 못오고 오늘은 성공했다. 어제의 긴자의 술집(아님? 룸살롱? 그런거 보고 룸살롱이라 그러남? 그래도 '룸'은 아니었다. 오픈된 공간의 한 테이블에, 그래도 아가씨 한명이 그냥 술만 따라주고 이야기 하고 하는)의 후유증인지 뒷골이 계속 아파서 그랬지.. 비싼 나리타 익스프레스도 타보고 오는 길에 계속 머리아파서 잠자면서나 왔다. 친구 성훈이 덕분에 공항에서 서울역까지도 편하게 왔고 자주 다닌 인천공항이라 어느덧 공항구조까지 나리타 못쟎게 외워져 있고 서울역도 늘 무슨 마트를 사부작 구경하고, KTX를 1000원짜리 영화잡지 하나 사서 타는 루틴화되어 있다. 동대구 역에 도착하면 바로 집이고 오랜만에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다. 그런데 아직도 뒷골이 아프네 사진 몇장 지난주 찾아간 하라주꾸에..

    여행이바구 2007. 12. 27. 23:11

    Taipei 4.Nov - 7.Nov. 2007

    IECON 2007 @ Taipei, the Grand Hotel. 어제 돌아옴. 타이페이는.. 도통 끝까지 두근두근함이 없음. 그저 아주아주 익숙하고 전혀 외국에 나와 있으면서도 전혀 외국같지 않은.. 동네를 많이 걸어 댕겼어도.. 그닥 관광중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좋은 풍경찾으러 댕겼어도 고마고마하고.. 아무래도 학회에 집중하는게 당연해 져서인감? 학회보고서를 일본에 돌아와서 적어야 되고. 그 핑계로 이러저러한 학회의 VIP들과 만나 사진도 찍고, 얼굴도 팔고 했어도 거기서 거기다. 얼굴팔아봐서 머하겐냐, 연구를 그럴듯한 걸 해야지 유일하게 발표세션에 있던 서양인.. 나머지는 다 일본사람이다. 이거 원 국제학횐지 국내학횐지. 좋게 생각하면. IECON은 별로 간에 기별이 안가는 학회라 생각하자. 그나마..

    여행이바구 2007. 11. 11. 00:08

    In Taiwan 1

    오늘 부터 금욜까지 타이완이다. 근데.. 해외 나왔는데도 전혀 두근거림이라던가가 없다. 타이완은 넘 울나라나 일본이랑 비슷하다. 게다가 (중국은 아니지만..) 중국권은 벌써 3번째가 아닌가. 그렇다고해서 본토같이 크고 역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고마고마 하기만 하고 묵고 있는 호텔부터 도토루, 미스터도너츠, 세븐일레븐, 오오토야, 모스버거.. 일본계음식점이 즐러리. 과연 내가 어떻게 이번 타이완행을 즐길 수 있을까 혼자서 삘삘 묵는 호텔근처를 돌아다니면서 배를 채우려고 야시장을 찾아 갔다. 멀 먹을찌.. 야시장에서 영어 통할리는 만무하고.. 어차피 손가락질인데.. 두부를 두장으로 착각하고 이 리아까를 고름. 결국은 냄새두부(stinky tofu)를 먹게 되었는데 stinky toufu라는데 어디..

    여행이바구 2007. 11. 5. 01:01

    ふっきれる

    여행의 위험은 우리가 적절하지 않은 시기에, 즉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물을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足尾[아시오]에 갔다가 왔다. 2년전 어느 잡지를 보다가, 몇몇의 사진에 매혹되어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맘만 먹고 있던곳. 일탈시리즈의 일환으로 갔다가 온 것이다. ふっきれる 라는 단어. 무언가 퍽 하고 터지고 깨져서 속 시원하게 된다는 뜻. 한국 못 간 덕분에 요 며칠 느끼고 있는 기분이 바로 ふっきれる이다. 갑자기 일상을, 마치 여권을 내팽겨치듯이, 찰거머리 처럼 착착 내 모든 것에 달라 붙는 일상을 한번 마루바닥에 패댕겨칠 수 있었다. 무언가 꽉꽉 조여오던, 내 생활 패턴의 잘못을 reset시킨 것 같은 월욜날은 학교가서 오만상 인쇄해둔 모든 논문을 정리해서 ..

    여행이바구 2007. 11. 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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