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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든 미디어

    • 이야 말로 逸脫이다

      2007.10.28 by 세팔

    • 우주인이 지구인이 되려면

      2007.10.21 by 세팔

    • 오만상 금목서

      2007.10.12 by 세팔

    • 하마에게 '또' 물리다.

      2007.09.30 by 세팔

    이야 말로 逸脫이다

    10월27일(토)부터 11월3일토)까지의 뱅기를 19800엔에 삼 - 10일전에. 일단 어렴풋이 10월달엔 한국 함 들어가야 지 했는데.. 10월 11일 - 실행위원으로 있는 울 연구소의 유학생근담회의 미팅 10월 16일 - S사 종합기술연구원분과의 사전 미팅, 10월 18일 - 토시바와 미팅 10월 24일 - 유학생근담회 10월 25일 - 전기학회 NSS위원회 10월 26일 - Y대 P교수님, 톳토리 환경대 와시노교수님 연구실견학 10월 26일 - AMC논문마감, 과학연구비보조금 마감 등등 열심히 들어와 주는 일정들로 거의 포기하고 안갈려고, 연말휴가때나 갈려고 했던걸.. 그래도 '선봐야 한다'는 이유로 약 10일전 강행을 결정 아직 제대로 일할 줄도 모르는 풋내기라 작은일 하나에도 허우적허우적 대는 ..

    내가 만든 미디어 2007. 10. 28. 21:21

    우주인이 지구인이 되려면

    성가대 연습을 마치고 키치죠오지에서 이노까시라센을 타고 미타카다이에서 내려 오다큐마켓에 가서 감자와, 내일 먹을 노리마끼와, 무슨 파티쉐가 만든건지 스위츠를 하나 사는데 그러면서 마켓안에 스위츠를 고르면서, 부블레의 재즈를 mp3플레이어로 듣고 있는 나는 어릴적, 고딩때의 머리로 생각하면, 도저히 부러운 나의 모습이다. 참, 우습지만. 집으로 돌아오면서 왜 그리 답답했던지 집에와,튼 티비에 스텔라를 방영하고 있길래 이또한 10년만에 스텔라를 다시 봤다. 마지막 장면밖에 스토리도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도 무심코 돌린 테레비에서 모녀가 나누던 대화에 끌려 봤었는데 이번에도 무심코 틀다가 방영되는 스텔라를 그냥 봤다 결국 또 같은 장면에서 펑펑펑 울어버렸다, 미친듯이 (작정하고 본 우행시도, 한방을 크게 먹..

    내가 만든 미디어 2007. 10. 21. 23:59

    오만상 금목서

    이를 어쩌나. 가을 탐도 새롭지않음이라는 영역에 들어와 버리면 식상해지고 많다. 그래도. 그래도 내가 살고 있는 쿠가야마는 '금목서'냄새로 characterize될 것 같다. 수년후 이곳에서의 삶을 기억한다면 가장 크게 기억남는 게 바로 금목서향일 수도 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10여분간 그 향의 연속이다. 너무 진하고 향기로와서 머리엔 그로 인한 오만상의 생각들이다. 가을이람, 갑자기 내려간 기온이란 이제 금목서 향만 자극을 주는 채, 더이상 날 싱숭생숭하게 만들지 않는다. 단, 싱숭생숭은 아니고, 단지 날 흥분시키고 들뜨게 하는 것은 이런 분위기다. 인물을 보지 말고 저어 멀리 숲을 보아라. 쌀쌀해 지는 이런 시기 도시가 아닌 저런 그냥 내버려진 길가에서 쌀쌀해진 바람을 맞고 서 있는 것 그런 곳이, ..

    내가 만든 미디어 2007. 10. 12. 01:45

    하마에게 '또' 물리다.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라. 아예 愛隣에 물들지 않고 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億年 非情의 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遠雷 꿈 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 유치환, 바위 머뭇거리고, 가끔씩 보더라도 이 사람이거니 하고 있던 긴 시간이 결국은 끝난다거나 머 그냥 괜찮겠지 하고 있던 날들이 갑자기 다 사라진듯, 사실 내가 있을 곳이 없어진다거나 그나마 위로와 핑계로 삼고 있던 것들이, 그저 손가락 사이로 사라져 버리는 실체없는 것들이라거나 그런 식으로 애써 눈가리고, 아니라고 안 찾아온다고 멀리 팽개쳐 놓았던 실체가 현실이 되어, 눈앞의 시간이 되어 찾아오면 슬픔도 화도 아쉬움도 반성도 ..

    내가 만든 미디어 2007. 9. 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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