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모임,회식모임,회식모임.
정말 제목 붙이기 싫어 죽겠네. 제목을 못 붙인다는 건, 머리가 죽어있다는 것. 그렇다 내 머리는 요즘 띠요-옹하다. 지난주 토요일/ 아래께 수요일/지난주 월요일/다음주 수요일(뿐만 아니라 월,화,수 연속이겠지..) 계속 술자리다. 교수가 회사사람이랑 만나는데 따라가고, 학생들과 이야기 좀 하고 싶다는 회사사람들과 만나고, 교수가 학회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 끼이고, 다음주는 학회라서 만나는 교수들과 또 마시러 갈꺼고.. 문제는. 이런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별로 몰입되지 아니한다는 점.연이어지는 술자리에 파티토크는 어느정도 익숙 (뭐 내 선 본이야기, 한국은행들 이야기등 그럭저럭 어떻게든 되는 이야기들로 때움)해져 있다만, 그나마 사람들이 serious하게 나름 이야기 하는 '앞으로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내가 만든 미디어
2008. 11. 7. 19:55